Restaurant,Bar/전주_서신동

[전주/서신동] 다양한 메뉴의 쌈밥집, 봉주르밥상

보람찬 코코 2024. 5. 23. 08:57

 

교수님 스승의 날 맞이 점심식사 장소로 픽

서신동 근처에 케잌 픽업을 위한 점심메뉴 선정

봉주르 밥상은 이전에 저녁에 와본 적이 있는데, 그 때 기억이 좋아서 가기로 했다.

 

서신동 남양대명 아파트 근처에 있고 공원 옆에 위치해 있다.

근처 상권이 거의 죽어가고 있어서.... 길가에 주차하면 될 거 같다.

 

봉주르밥상
전주시 완산구 서신천변로 71
063-273-5595
휴무 및 시간 관련 내용 확인 불가
주차 식당 앞 도로변

 

 

 

 

 

깜빡하고 외관을 못찍었다. 봉주르밥상이라고 크게 흰색과 연두색이 섞인 간판이 보이면 들어가기

매장이 작은 편은 아닌데 단체손님이 있어서.. 전체적인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테이블은 직사각형으로 되어있고 16테이블 정도가 있는 거 같다.

룸은 없고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에 터져 있는 공간이다.

 

 

 

 

메뉴판! 가격은 살짝 비싼 감이 있었지만 메뉴가... 메뉴 생각하면 적절한 가격 같다.

이전에 제육정식을 먹은 거 같은데 오리불고기가 맛있다 해서 이번엔 오리불고기 주문!

 

 

 

 

쌈채소는 생각보다 적은 느낌이긴 했다.

3명이서 와서 왼쪽에 한개, 오른쪽에 한 개 넣어줌

금암동인가.. 쌈가보다는 확실히 쌈야채가 적긴 한데, 쌈밥집은 아니니까!

 

 

 

반찬은 전반적으로 살짝 짰다. 밥이랑 먹으면 괜찮을 정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쌈장과 우렁쌈장이 함께 나온다

 

 

 

 

주문이 많이 밀려서 기다리다 보면 오리주물럭 정식이 나온다!

완전 생이여서 익혀 먹어야 하고 저 그릇이 굉장히 뜨거움 조심조심

 

 

 

 

밥은 돌솥밥으로 나온다. 그래서 주전자랑 각자 밥이 나옴!

ㅎㅎㅎ근데 주문이 많이 밀려서 밥 자체도 늦게 나왔다 ㅠㅠ

 

 

 

 

오리주물럭은 이미 손질이 좀 되어있었는데, 크면 가위로 자르면 된다

좀 끓이다가 야채가 익으면 물이 나와서 탈 걱정은 없음

 

 

 

 

너무 끓여지고 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된장찌개 ㅋㅋㅋㅋ

나는 된장찌개도 좀 짰는데 같이 간 일행은 좀 짜지만 자기 입맛에 딱이라고 좋아했다

 

 

 

 

돌솥밥!

돌솥밥 진짜 뜨거워요 조심조심 살짝 댔는데 피부가 금방 빨갛게 올라왔어요

 

ㅎㅎ오리주물러은 양념이랑도 그렇고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반찬이 나에겐 짜서 이것ㄷ...? 했는데 노노! 딱 적당한 맛이였다.

채소랑 먹어도 괜찮고 그냥 먹어도 괜찮고

다 먹고 나서 돌판에 볶음밥 먹는 것도 있던데, 나중에 먹어보고 싶다.

 

봉주르 밥상 생긴지 오래됐는데 더 오래오래 있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