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Bar/전주_객리단길

[전주/웨리단길] 레트로 느낌 가득한 술집, 새벽강

보람찬 코코 2023. 1. 5. 13:32

 

2022년을 마무리하며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간 새벽강!

창이랑 웨리단길 지나다니면서 2층에 위치한 곳인데, 나중에 가보자~ 하다가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ㅎㅎ

 

창이 말로는 인스타그램에 자주 떴다고 해서 오호라 하고 고고싱!

새벽강은 웨리단길 쪽에 있고,, 

웨리단길에는 정확히 위치를 잘 몰라서.. 네비 찍고 가면 좋을 거 같아용

 


새벽강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14, 다가동1가 13-1
17:00-23:00
063-283-4388

 

 

 

 

2층에 위치한 새벽강! 

1층에는 술집인지 어둑한 분위기의 바느낌의 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새벽강이 나온다.

 

 

 

 

벽지 약간 황토 느낌ㅋㅋㅋㅋㅋ

매장 전체가 약간 레트로 느낌이고,, 살짝 어른들이 올 거 같은 술집같은 느낌이 가득하다..!! 

액자같은 것도 많이 붙어 있고

좌석은 위사진과 같이 단체석 느낌이 좌석과 4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 등이 있다.

한.. 8테이블 정도 있는듯!

 

 

 

사장님 액자 그림

사장님 혼자 일하시는데, 그림이랑 똑 닮으셨다!! 

 

 

 

 

메뉴판은 벽면에 붙어있다. 

돼지뚝배기랑 계란탕 주문!! 

사장님이 혼자 일하셔서 바쁘시다 ㅠ

물은 보리차느낌~~ 

 

 

 

계란탕이 나와씁니다

계란탕은 골목집에서 먹던 그 탕 느낌 생각했는데 이것은 약간 계란찜같기도 하고... 하지만 찜이라고 하긴 살짝 부족한

탕느낌이기도 한.. 그 계란탕!!!!!

맛은 뭔가 새우젓? 맛이 느껴지는 맛이라고 느꼈는데 맛났따! 

 

 

 

 

돼지뚝배기 시켜서 나온 배추쌈과 김치, 쌈장

쌈장은 된장향이 좀 더 강한 맛! 

 

 

 

 

 

돼지뚝배기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생긴지 모르니까 뚝배기라는 거 보고 제육볶음 느낌의 고추장 양념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추장 아니고 간장 베이스 느낌의 양념같다.

수육같기도 하고 

 

 

 

 

돼지뚝배기가 그리 크진 않다.

계란탕의 뚝배기와 비교해봐도 그리 크지 않은 느낌!!  

 

 

 

양파 가득...

양파와 고추와 마늘, 그리고 돼지고기 이렇게 들어간 듯 하다.

2만원인데, 고기양이.. 그렇게 많다고 느껴지진 않았음!! ㅠㅠ 

 

 

 

 

 

양파 밑에 고기가 깔려있기 때문에 뒤적뒤적 하기 ㅎㅎ

고기는 양파와 마늘향이 가득 베여있고, 수육이 항상 그렇듯... 맛있다!!

나쁘지 않아요 

 

 

 

 

상추쌈만 먹다가 배추쌈에 오랜만에 먹으니까 좀 더 아삭하고 깔끔한 느낌

찐 느낌의 맛!

레트로 느낌이 가득한 매장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