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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경주 2박 3일 Day 1 (황리단길,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

보람찬 코코 2023. 2. 20. 10:13

 

이번 기념일 여행으로 가게된 경주~~!

창이가 경주 가자가자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갔다눈!!

원래 계획쟁이 두명이지만 이번에는 좀 덜계획쟁이로.. 

 

창이와의 경주 여행

기록용 Day1

23.2.18. ~ 2.20.

 

 

1. 황리단길 숙소 근처 찍고 왔는데 주차자리가 없음 ㅎㅎ 

1시간에 5,000원 하는 내 인생 가장 비싼 주차장에 주차하고 황리단길 구경하기!! 

 

 

 

나무 좋아하는 이상한 취향 (나말고 창)

 

 

 

 

주차자리 옆에 있던 짬뽕집. 색감이 이쁘다.

 

 

 

 

예전에 친구들이랑 여름에 왔던 경주 황리단길이랑 180도 달라진 느낌!

그때는 정말 작고 뭐가 없었는데 엄청 커졌다.  

 

2. 금강산도 식후경 호랑이카츠

점심먹으려고 돌아다니는데 1시 넘었는데 보이는 음식점마다 다 웨이팅;;

절대 기다리지 않는 우리는 웨이팅 없는 곳 찾아 삼만맄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카츠라고 웨이팅 없어서 바로 들어감!! 

 

 

 

다먹고 나올떄쯤엔 사람들 또 웨이팅 하고 있었음..

카레도 맛있고 돈가스도 맛있고!! 찾아보고 간 곳은 아니지만 성공적인 식사!! 

 

 

 

 

ㅎㅎㅎ 여기 앞에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쫄보인 ㅏ는ㄴ # 안녕, 경주만 찍음 ㅎㅎ 케 

 

 

 

3. 황리단길 구경

 

 

황리단길 근처에 대릉원도 있고 음식점, 소품샵 등이 엄청 많다!

소품샵은 한군데만 들어가도 될거 같은게, 다 똑같은 소품들이 다른 집도 있고.. 또 있고.. 반복...ㅋㅋㅋㅋㅋㅋ

옷가게는 별로 업사! 여자 옷가게가 남자 옷 가게 보다 많은데, 객리단길에 비하면 옷가게는 적고

음식점이랑 카페만 주구장창.. 

 

 

 

 

옥수수튀김 드디어 먹었다

창이가 나 울림(눈물)

눈물의 옥수수튀김..맛있음 

 

 

 

 

십원빵 그냥 그래 

계란빵에 계란 없는 그 빵맛 

 

4. 대릉원 

 

 

여기가 포토스팟이더라

사람들 다 기다리면서 찍길래 우리도 기다리면서 찍찍

겨울이라 춥고 춥다~~ 휑한 대릉원 

ㅎㅎㅎ근데.. 황리단길 주차 극혐이라 뺑뺑 도는데 거의 한시간 돈듯..

주차는 헬입니다.. 레알.. 

결국.. 어디더라.. 세..새... 어디다가 했는데,.. 거기다가 하고 걸억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첨성대 

 

 

대릉원 갔다가 쭈욱~ 걸으면 나오는 첨성대 ㅎㅎㅎ

날 밝을때~질때쯤 가서 밝을때도 찍고 질떄도 찍고 ㅎㅎ 첨성대 역시 이쁨!! 

 

 

 

 

 

? ..

토끼 찾아라 

 

 

 

 

토끼해라 그렁가 동궁과월지 가는길ㅇㅔ 토끼들 있음 ㅎㅎ

 

6. 동궁과월지

 

 

첨성대에서 한 20분 정도만 걸으면 있는 동궁과월지!!

차로 가지마세요.. 모든 사람의 코스는 첨성대->동궁과월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주차장 핵밀림ㅋㅋ케 

역시 동궁과월지 야경은 이쁨!!! ㅎㅎㅎ

 

7. 숙소 신라고택 

 

 

나 잣됨. 키 잃어버림....................... 바보다 바보..

키 잃어버려서 분실비용 만오천언 지급 ㅠㅠ 흑흑 난 바보야 대체 어디서 떨군거지? 어엉ㅇ... 

 

 

 

 

신라고택의 경치.. 이쁜데 열쇠 분실해서 정신 나가 있었음 ㅠㅠ 엉엉 

숙소도 이쁘고, 수압도 좋고 다 좋았는데.. 주차가 정말 헬이다.

위치는 딱 황리단길 안쪽이라 돌아다니기는 편함!! 근데 주말에 주차하긴.. 에바쓰임..

오후에 놀때는 그냥 밖에 놓고 놀다가, 저녁시간 6시 넘어서 적혀있는 주차자리로 오면 그땐 좀 자리가 비어있다.

저녁에 주차하면 될듯! 

 

 

8. 저녁 플리터

 

 

아니 점심도 웨이팅인데 저녁도 다 웨이팅이 있을줄이야?

술집도 얼마 없는데 다 웨이팅.. 웨 이팅.. 어떤곳은 52팀이라곸ㅋㅋㅋㅋㅋ52팀이요?

결국 또 우린 웨이팅 없는 곳으로 가고 가고 가서.. 플리터라는 곳 감!

조용하고 맛있다 ㅎㅎㅎ  짜글이는 언제나 맛있음~~ 

 

 

9. 황남맥주

 

 

황리단길은 계획하고 오면 안될듯..

다 일찍 닫고 또 웨이팅하는 곳도 많아서 걍 빈곳 가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차 피자먹으려 했는데 피자 파는 곳도 다 일찍 닫아서 황남맥주라는 곳 !!

맥주랑 퀘사디안? 먹음 냠냠

많이 가본 듯한 비슷비슷한 술집느낌쓰.. 그래도 이쁘고 갠춘!! 

 

 

 

 

숙소 앞에서 보이는 ㅎㅎ 새벽갬성..

하지만 오후에는 사람 가득  낄낄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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