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Bar/전주_그외

[전주/송천동] 분위기 있는 이자카야, 모들

보람찬 코코 2022. 11. 4. 11:54

 

송천초등학교 근처에서 먹자골목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모들!

이자카야인데, 항상 사람이 많아 보이던 곳.

메뉴도 많은 편인 거 같길래 한 번 가보기! 

 


모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97-16
0507-1315-5417
17:30-02:00, 01:00라스트오더
https://www.instagram.com/model_pub

 

 

 

외관입니다. 외관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가 궁금하면 들어가기 전에 잠깐 봐도 좋아요.

크기가.. 작다! 

크기가 작은데 안에 테이블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래서 좁은 느낌이 가득하고... 꽉찬 느낌! 

 

테이블은 6~7테이블 정도 있는 거 같다. 

그리고 2~3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도!

들어갔을 때는 사람이 꽉차 있어서 테이블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메뉴판!! ㅎㅎㅎ 모들은 모여있는 모습, 함께라는 제주방언 모다들엉의 준말이라고 한다.

근데.. 제주도의 방언인데 이자카야 집이라니 신기하군

메뉴는 이자카야 가면 볼 수 있는 메뉴들이 가득하고, 사케 등 일본 술도 종류가 많았다. 

 

 

 

 

기본 세팅! 젓가락 놓는 거 귀여워 

고구마감자같은거랑 완두콩 

내가 앉은 테이블은 2명이 앉는 테이블이라 좁았다. ㅠㅠ 

 

 

 

 

나가사끼 짬뽕탕을 시켜봤습니다. 15,000원!

가격은 나쁘지 않은 거 같다. 시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금방 나온듯! 

비주얼 합격! 

 

 

 

근데 나가사끼 짬뽕탕인데 해물은 많이 없는편인듯

해물짬뽕탕 있는데, 그것도 궁금하다! 국물은 얼큰하고 맛있음

다른 나가사끼 짬뽕보다는 뭔가 좀더 순한느낌이 강했는데, 그래도 맛나다! 

 

 

 

 

다 먹고 칼국수 면도 추가해서 먹어봤습니다

칼국수 면은 한 번 삶아서 주시는데, 얇은 면이다! ㅎㅎ 

먹을만 하군요~

근처에 아파트들도 많고 먹자골목과는 거리고 조금 있어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 술집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