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IT 필수 교양서
IT CEO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혁신과 변화의 물결
어느 날 갑자기 몰아친 코로나19는 인류의 삶을 뒤집어 놓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라 불리고 있는 지금, 기술은 100년만에 발발한 팬데믹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또다시 반복된 격변의 세상에서 인류는 기술을 정말 ‘산업혁명’ 수준으로 체감하고 있을까? 오랜 현장 경험을 가진 IT CEO는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현상의 실체와 기술의 한계를 꼬집고 새로운 시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개인의 데이터가 사고파는 대상이 된 지 오래이며, 인공지능 봇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여기에 팬데믹까지 더해졌다. 복잡하게 얽힌 세상의 문제를 풀어나갈 실마리는 결국 ‘인문학’이다. 오랫동안 IT 업계에 몸 담아온 저자는 일반인에게 난해하게 느껴질 IT 지식을 사회적인 시각으로 바꿔 설명하고, 널리 알려진 책들의 내용을 인용하여 현시점의 화두를 정확하게 짚어낸다.
* 디지털투데이, 한국경제, 아시아경제, 아시아투데이 등에 게재된 칼럼을 엮어 만든 이 책은 우리 생활 속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국내 IT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PART1 기술 속으로
기술과 학문의 발달은 연구자들의 전유물이며, 새로운 기술은 또 하나의 기술적인 관계를 파생시킨다. 이와 같은 기술에 대한 이해가 대중 속으로 퍼질 때 기술은 비로소 실질적인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된다.
PART2 세상 속으로
시간은 흐르고 공간 속의 세상은 변화한다. 여기에 기술의 발달이라는 새로운 축을 더하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진정으로 기술의 발달을 이해하고 산업혁명 수준으로 체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역사와 학문, 현상 속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저자 : 김동철
한국IBM에서 23년간 소프트웨어 기술 영업을 포함하여, 신기술사업실장, 공공 담당 본부장, 금융 산업 본부장, 비지니스 컨설팅 파트너를 역임했다. 이후 통계분석 전문기업인 ㈜데이타솔루션의 대표이사 및 데이터부문장으로 빅데이터 사업을 총괄하였고, 2018년에는 한국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티맥스소프트의 대표이사로 부임하여 재임 기간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쌓았다. 현재는 유비케어 사외이사, 베스핀글로벌 고문으로 힘쓰며 활발한 기고, 강연, 저술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PART1 기술 속으로
01 AI로 무장한 봇들이 온다
02 제3의 눈 IoT
03 AI 시대와 거꾸로 상상력
04 오픈소스가 몰고 올 새로운 생태계
05 인공지능과의 동거
06 삐딱하게 바라본 기술의 진보
07 현실과 4차 산업의 괴리
08 진정한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
09 디지털 트랜스포머 CDO의 조건
10 플랫폼 비즈니스 전성시대
11 플랫폼 천국의 ‘as-a-Service’ 신드롬
12 마이 빅데이터
13 빅데이터의 속도
14 집계, 통계 그리고 빅데이터
15 IT의 경계를 벗어나면
16 바퀴 달린 데이터와 날개 달린 정보
17 면접에서 나타난 빅데이터 사례
18 열정적인 분석과 냉정한 해석
19 역치의 해석과 응용
20 데이터 경제 시대가 개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PART2 세상 속으로
01 뉴스와 사회적 가설
02 기술에 빼앗긴 소소한 것들
03 사회적 넛지와 디폴트 값
04 실존하는 새로운 변수, 인간
05 한국의 룬샷 프로젝트
06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가르쳐 주지 않는 것들
07 어쩌다 과학
08 팬데믹에 대한 공격적인 예상과 예측
09 헬스케어 선진국
10 신약 개발의 고통스러운 여정
11 헬스케어 데이터와 비즈니스
12 의료 플랫폼의 출현
13 환경재앙과 21세기의 대응방안
14 팬데믹이 촉발한 교육환경의 변화
15 외국인이 연구한 한국의 교육
16 자율경영 시스템과 골목상권
17 극도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18 확장된 암호 화폐
19 양손잡이 경영
20 고객이 비즈니스 지도를 바꾼다
21 기술과 진실성
참고 도서
넛지 - 리처드 살러. 캐스r.선스타인저/리더스북/2018
룬샷 - 사피 바칼 저/흐름출판/2020
빅데이터 삐딱하게 보기 - 김동철/데이타솔루션/2015
추후 읽어보고 싶은 책!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 홈페이지 기웃거리다가, 추천도서 중 하나길래 읽어본 책
빅데이터쪽 관련 도서는 발간일을 꼭 보게 된다.
발간일이 2021년 11월 경이라 따끈따끈한 최신 책이다.
목차가 파트1과 파트2로 나누어지는데,
파트1은 빅데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에 대하여 설명되어 있고 파트2에서는 좀더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하여 설명한다.
하나하나 카테고리형식처럼 적은 내용으로 쉽게 읽혀지는 책이다.
챕터별로 소개가 되서 쉽게 읽혀지지만... ㅋㅋㅋㅋㅋ오래 읽었다.. 조금씩 읽고 덮고 조금씩 읽고 덮고
빅데이터 관련 내용을 공부하면서 읽었던 단답형의 내용을 서술형식으로 풀어져 좀 더 쉽게 빅데이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관련 예시도 많고 관련 서적도 소개하는 책이라 다른 책도 함께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칼럼을 엮어 만든 책으로 칼럼에 대한 댓글도 함께 소개가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 댓글도 같이 읽다가 점점 ㅎㅎ..안읽게 되는..ㅎㅎ
그래도 같은 내용을 읽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받아들였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지는 것 같다.
결국 통계와 빅데이터, 인공지능은 모두 관련성이 있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계속해서 배우고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보는 시각을 가져야 겠다.
다음에 한 번 더 읽어보면 좋을 책!
처음 읽을때는 눈으로 슥 읽었지만, 추후에는 관련 내용을 적으면서..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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