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사동] 고기맛집, 꽃분이네

 

 

인스타그램에서 엄청 핫한 꽃분이네

솥뚜껑같은 곳에 삼겹살 구워 먹는 곳인데,

볶음밥도 그렇고 인스타 맛집으로 떠서 언제 한번 가보자~ 했던 곳

 

원래 가려던 곳은 아니였는데 그날따라 간 음식점 두곳이 만석이라

지나가는 길에 어! 여기 꽃분이네!!!!!!!! 해서 들어감

ㅋㅋㅋㅋㅋ 

 

 

 

 

 

외관..!

날 좋으면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거 같당

지금 다 습기참 비닐에

 

 

 

 

ㅎㅎ추워서 손이 얼어가지고 다 흔! 들 흔 들

들어가면 일단 밖에서 다시 나가라고 하고 백신패스랑 QR 확인한다는,,

추우면 불앞에서 불멍,,, 

 

 

 

 

9시에 문 닫아서 다 정리중이라 사진 찰칵

원형 테이블로 되어있다! 

생각보다 옆과 거리가 가깝다!

 

 

 

 

꽃분이네는 메뉴판이 QR이다.

오맴매 종이 메뉴판 없는 건 좋은데 이제 정말 다 인터넷으로만 하는 세상이다

QR이 바로 잘 안되던뎅ㅎㅎ 폰바꿀때가 되었나

 

 

 

 

이벤트도 하는데 우쌈장 이벤트라 안함 ㅇㅅㅇ

 

 

 

 

갔을때는 꽃삼겹살이 안되서 실삼겹살이랑 계란말이 시킴!

계란말이...비싸다요.. 김치도 추가금을 받다니.. 한국인으로써 분통

 

 

 

 

약간 숯가마삼겹살집이랑 비슷한거같기도 하고 

이런 판 좋아 ㅎㅎ 

 

 

 

 

밑반찬! 밑반찬 잘 나오는듯!! 미역국도 간 좋고 

파채 김치 등등 반찬 간도 딱-

 

 

 

 

 

고기 2인분 시켰나 3인분 시켰나 기억이안나네

처음에 이거 2인분인듯!

버섯값이 비싸졌나 왜이리 조금죠요 리필해달라

 

 

 

 

 

귀여운 세덩이

직원분이 고기 다 구워주심 키ㅣㅋ

 

 

 

김치 양파 저거 나물 같이 구울까요? 하셔서 네~~~

고기 자르는 것도 다 해주심 킬킬킬

고기는.. 왜이리 맛있을까...

 

 

 

 

계란말이

약 계란 3~4개 들어갈거 같은데 5천원이라니.. 요즘 계란값이 비싸긴 하지

꽃분이네 케첩도 있넹 ㅎㅎ

사장님이 소셔서 계란말이 한번 드셔보라고 짜다는 이야기 있어서 다시 드리겠따 해서

먹어봤는데 겁..나..짰음.. 혹시 소금이 왕창 잘못들어간것인가

그래서 다시 갖다주심~ 그것도 내입에는 좀 짜긴햇는데 먹을만함! 

 

 

 

 

역시 마지막은 볶음밥이지

맛있따

객사에 생각해보니까 이런 철판에 구워먹는 삼겹살집이 많이 없었던듯

 

인스타 홍보도 잘되어있어서 인기 많을듯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