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금암동] 수제비, 칼국수 맛집 정주분식

전주 금암동에 있는 정주분식
전북대 신정문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거리!
신정문에서 금암초가는 길쪽으로 가면 있다


한번도 안가봤었는데 가보자 하셔서 고고싱

1985년부터였다니
굉장히 오래됬군

팥죽으로도 유명한 집이라고 하셨다

주차는 그냥 골목에 대고 와야 할듯

테이블은 이렇게~
외관이 엄청 커보이지 않았는데 15팀~20팀 정도는 들어갈 거 같다

메뉴판
손칼국수도.. 수제비도.. 돌솥도... 순두부찌개도.. 열무비빔면도 다.. 먹고싶어........


근데 다들 수제비 드시고 싶어하시길래 수제비랑 칼국수 시킴!!

기본세팅!!
깍두기는 완전 익어보였는데 안익은 맛.. ㅜㅜ 좀더 익혀주세요
김치는 완전 푹 익어서 너무 맛있음!!!!
김치 간이 아주 딱

손수제비
확실히 내 갤럭시 화질이 떨어지는지..
사진이 이게 뭐냐고 혼남 흑흑

다대기가 들어간 얼큰한 맛이다.
수제비는 완전 얇고!!!!!
김가루 꺠가루 등이 들어감

느끼하진 않고 또 그렇다고 엄청 얼큰하진 않은...?ㅋㅋㅋㅋㅋㅋ
뭔가 건강한 맛이다.

해물이 들어간건 없어서, 다대기 맛과 본연 육수맛인듯!

6천원인데 양도 많고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국물도 아주 일품

분명 똑같은 수제빈데,
다대기를 잘 풀어줘야 한다 ㅎㅎ..

손칼국수!!
정말 손칼국수인가 칼국수 면이 얇은거 같기도 하고
육수는 수제비랑 똑같은 거 같다.

맛있어!

맛은 수제비랑 비슷하긴 한데, ㅎㅎ 맛있으니까

칼국수집에 건지면이랑 베테랑 칼국수랑 뭔가 생김새?는 비슷한데
여기가 더 맑은 느낌이다

맛있어
다음엔 다른 것도 먹어봐야지